HOME > 관련기사 국민의힘, 스텔스 간첩 사건에 "안보 붕괴" 비판 국민의힘은 북한의 지령을 받고 미국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로 충북 청주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구속된 것과 관련해 "안보붕괴가 현실화됐다"며 청와대와 여당을 정면 비판했다. 임승호 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스텔스 간첩 사건'의 수사가 진행될수록 국민들은 충격에 빠지고 있다"며 "국정원이 확보한 USB에는 '생명이 다하는 순간까지 원수님과 함께', '원... 홍준표, 윤석열 직격 "한 순간에 훅 가버리는 게 정치"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돌고래'에 비유하면서 "한 순간에 훅 가버리는 것이 정치"라고 경고했다. 홍 의원은 7일 SNS를 통해 "돌고래는 사육사가 던져주는 생선에 따라 움직이는 조건 반사적인 물고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윤 전 총장을 돌고래에 비유하고, 다른 대선 주자들을 멸치로 빗댄 정진석 의원의 발언을 꼬집은 반... 최재형, 오늘 '대선주자' 만들어준 '월성 1호기' 찾는다 대구·경북을 방문 중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일 월성1호기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한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시절 월성 1호기의 조기 폐쇄와 관련한 경제성 평가를 감사하면서 문재인 정부와 본격적으로 각을 세웠다. 야권을 중심으로 최 전 원장의 정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고, 최 전 원장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관련해서도 원장직 수행이 적... 공수처, 최재형·윤석열 고발 사건 대검 이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관련해 최 전 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28일 대검찰청에 단순이첩했다. 단순이첩은 해당 사건이 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