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무책임한 경기 운영의 끝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어 ‘김 빠진 맥주’격이 될 우려가 컸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지켜보며 감동과 박수를 보내는 장면도 많았다. 반대로 최악의 경기 운영을 보여준 종목을 선정하라고 하면 이구동성으로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스포츠인 야구를 꼽지 않을까 싶다. 주최국이자 리그 수준이 우리보다 높은 일본에... 월성 원전 방문한 최재형 "대통령도 책임있는 말씀 있어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최 전 원장은 7일 경북 경주시 월성 1호기 인근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원사장이 법적 책임을 지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책임 있는 한 말씀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월성 1... '박정희 생가' 찾은 최재형 "박근혜 사면 오늘이라도 해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통합을 원한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용단을 오늘이라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6일 경북 구미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오늘 생가에 와보니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애 박근혜 두 분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봤다"... 문 대통령, 폭염 속 소방대원 격려 "국민 생명 지키는 큰 역할" 문재인 대통령이 폭염 속에서도 환자 이송과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을 찾아 "폭염 피해로부터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6일 경기도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이같이 말하며 "여러분들 고생 덕분에 많은 온열질환자들이 아주 신속하게 이송돼 필요한 처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폭염에 ...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41%로 올해 최고치 기록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이번 주 41%로 나타났다. 올해 조사 결과 중 최고치다. 반면 부정평가율은 51%로 긍정·부정평가율 격차는 올해 조사 결과 중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1%가 긍정으로, 51%는 부정으로 평가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