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숨고르기' 언제까지…이낙연, 지지율 추가 상승동력 고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지지율 추가 상승동력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예비경선 돌입 후 텔레비전(TV) 토론회와 정책 발표 등으로 한자릿수대 지지율을 10% 중반까지 끌어올렸으나 지금은 지지율이 주춤하다. 후보 캠프에선 '숨고르기', '조정기'라지만, 네거티브 공방 격화에 맞물려 이 의원의 지지율이 탄력을 받지 못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 이낙연,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선언'에 "말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길"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 대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본선 경쟁력을 위해 정책과 자질 검증에 집중하자"고 밝혔다. 8일 이 의원은 자시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재명 후보께서 경쟁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하셨는데, 늦었지만 환영한다"며 "저는 지난 7월19일에 네거티브 자제를 포함...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선언…"실력·정책논쟁 집중"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부터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다"면서 "저는 오늘 이 순간부터 실력과 정책에 대한 논쟁에 집중하고, 다른 후보님들에 대해 일체의 네거티브적 언급조차 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8일 이 지사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격화되고 있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당원과 지지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 월성 원전 방문한 최재형 "대통령도 책임있는 말씀 있어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최 전 원장은 7일 경북 경주시 월성 1호기 인근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원사장이 법적 책임을 지는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책임 있는 한 말씀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월성 1... 여 원로들, 이재명·이낙연에 "호남·친노 금기어" 경고 더불어민주당 원로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네거티브 공방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문희상 고문은 당내 경선에서 '호남'과 '친노'를 언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6일 오전 김원기·문희상·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오충일 전 대표, 이용득 전 의원 등을 상임고문 자격으로 초청해 대선 경선 관련 조언을 구했다. 상임고문들은 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