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힘 중진 대선주자, '정치 신인'에 맞설 카드는 국민의힘 중진 대선주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정치 신인'의 등장에 '정책 제안·민심 청취'로 견제에 나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을 방문해 밑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교육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대안 제시에 여념 없는 모습이다. 최근 윤 전 총장 측에서 다... 이재명 "추미애 '열린민주당 통합 주장' 환영"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미애 후보께서 열린민주당과의 정책연대, 당 대 당 통합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제안하셨다"면서 "시의적절하고 좋은 제안이고,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9일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촛불혁명 완수와 민생개혁을 위해 더 큰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열린민주당은 촛불혁명을 계승하고, 문재인정부의 개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온 촛불 동... 유승민 캠프 '현역만 8명'…"죽음의 계곡 건넌 동지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현역 의원 8명을 비롯한 30인의 대선 캠프 인사를 발표했다. 유 전 의원 캠프는 9일 바른정당 시절 함께한 유의동 의원과 오신환 전 의원, 민현주 전 의원, 홍철호 전 의원 등 전·현직 의원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유 전 의원은 직능본부장으로, 오 전 의원은 캠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현역 의원은 유의동·김희국·강대식·김병욱... (영상)윤석열·최재형 '세 불리기'…'계파 갈등' 촉발하나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전·현직 의원들을 캠프에 잇따라 영입하며 몸집 물리기에 나서자 당 안에서는 '세 과시', '줄 세우기' 비판과 함께 '친윤', '친최' 계파 형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두 주자의 '세 불리기'가 결국 당내 경선 과정에서 계파 갈등으로 표출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캠... 네거티브 중단에도…이낙연, 이재명 겨냥 "지사 사퇴, 개인 양심 문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일각에서 제기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사직 사퇴와 관련해 '사퇴는 개인의 양심의 문제'라고 밝혔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이재명캠프를 '도청캠프'라고 언급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전날 이 지사와 이 전 대표는 네거티브를 중단하기로 했지만, 공방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는 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경기도청이)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