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국방부 "연합훈련 모든 결정은 한국과 협의" 미국 국방부가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모든 결정은 한국 정부와의 협의 속에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 정부로부터 훈련 중단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도 밝혔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합훈련 관련 질문에 “여러 차례 말했듯이 우린 한반도에서 적절한 훈련과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고, 훈련과 태세에 관한 모든 결정은 동맹 한국과의 긴밀한 협... 미 국무부, 김여정 '연합훈련 겨냥' 압박에 "방위태세 유지" 미 국무부가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담화에 '연합 방위태세 유지' 의지를 재확인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국무부 대변인은 김 부부장 담화에 관한 논평 요청에 "미국은 철통같은 한미 동맹에 따라 연합 방위태세와 한국의 안보에 여전히 전념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우리가 말해왔듯 미국은 남북 대화와 관여를 지지한... 통일부 "한미훈련 연기해야, 대북 관여 본격화 적기"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상황에서 다가오는 8월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통일부에서 나왔다.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고려와 함께 비핵화 협상 성과를 거두기 위한 차원에서다.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연합훈련의 연기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우선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걱정스럽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 추이도 악화하... 미 연준 '신중한 긴축'…한국 정부 '조기 테이퍼링 경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준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다만, 금융시장 변동폭 확대와 인플레이션 중장기화로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가계부채 등 리스크를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이번 미 FOMC 결과가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함에 따라 글... 남북관계 개선 8월 한미훈련 변수…전문가들 "북 반발 최소화 집중" 8월 한미연합훈련이 남북 관계 개선의 변수로 꼽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훈련 규모가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미훈련이 중단되거나 연기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축소 진행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북한의 일부 반발은 있겠지만 최근 남북 간 통신연락선 복원으로 나타난 양측의 관계 개선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