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휴정기 시작...이해욱 선고는 27일 열려 전국 법원이 휴가철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하계 휴정기에 들어갔다. 휴정 기간에는 민사사건 변론기일과 변론준비기일, 조정·화해기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형사사건은 불구속 공판기일이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주지 않는 기일, 그 외 긴급하지 않은 기일 등이 열리지 않는다. 다만 민사의 경우 가압류·가처분 심문기일은 진행된다. 형사사건은 구속 공판기일과... 조희연 "'자사고 소송 패소' 이유는 사법 보수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취소 소송에서 전패한 원인으로 사법부의 보수성을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3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부산시교육청이 자사고 취소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이런 논리를 서울에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패소 원인에 서울시교육청이 대처 못한 부족함도 있을 수 있지만, 더 크게는 사법의 보수화 맥락에서 (이유를) 생각한다"고... 변협 "군사재판 독립성·공정성 확립 '군사법원법 개정안' 지지" 대한변호협회(대한변협)가 군사법원법 일부개정법률안(군사법원법 개정안) 개정안을 지지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현재 군사법원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원회 심사를 받고 있다. 대한변협은 “양정숙 국회의원(무소속, 비례대표) 등 10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한 ‘군사법원법 개정안’이 군사재판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정안은 군사법원... 서울고법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서울고법 직원이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법원이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서울고법에 따르면, 민사 1과 직원 한 명이 오전 9시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14일 재택근무 했고, 15일 오전 건강 검진한 뒤 자택에서 대기했다. 법원 관계자는 "해당 기간 민사 1과(서관 1304호)에 방문하신 분들은 관할 보건소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위안부 소송 '한국 내 재산 공개 명령' 불응 방침 일본 정부가 서울중앙지법이 한국 내 재산 목록을 공개하라고 명령한 것에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 1월의 서울중앙지법 판결은 국제법 및 한일 양국 간 합의에 명백히 반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이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으로서는 (위안부 소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