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조선해양, 6600억원 규모 원유생산설비 수주 한국조선해양(009540)이 6600억원 규모의 해양설비를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소재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 공사 계약을 6592억원에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FPS는 길이 91m, 폭 91m, 높이 90m 규모로 하루에 10만배럴의 원유와 400만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지난 6월 출항한 한국조선해양 킹스키 FPS. ... (날개 편 K-조선)①국내 3사, 수주 목표 달성 '청신호' 국내 조선 3사가 연이어 '수주 잭팟'을 터뜨리며 연초 세운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을 눈앞에 뒀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미 목표치를 뛰어넘은 가운데 해운업 호황으로 하반기에도 발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도 초과 달성이 기대된다. 2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대우조선해양(042660)·삼성중공업(010140)은 이날... 또 오르는 후판값…조선업계 '적자 탈출' 빨간불 후판 가격이 급등하면서 조선업계 실적 개선이 난항이다. 조선사는 인상된 후판 가격을 선가에 적극 반영해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지만 올해 안에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후판 가격 인상이 예상되자 조선사들은 2분기 실적에 대규모 공사손실충당금을 반영하고 있다. 후판은 선박 건조에 쓰이는 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을... 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7척 수주…연간 수주 목표 초과 달성 올해 수주 목표치를 채운 한국조선해양(009540)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을 추가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아시아와 유럽,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총 1조5614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7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0m, 너비 46m, 높이 26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3척,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4척 건조한다. 2... '임단협 타결' 현대중 노사 "조선산업 재도약 위해 협력" 최근 2019·2020년 임금과 단체협상을 타결한 현대중공업 노사가 회사와 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은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2일 오전 울산 본사에서 2년 치 임단협 조인식과 함께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한영석 현대중 사장과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조경근 현대중 노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는 이날 2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