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윤석열, 점령군 행세하며 당 대표 흔들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국민과 당원이 뽑은 우리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참으로 가관"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불거진 윤 전 총장과 이준석 대표의 불화설과 관련해 이 대표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홍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보수 우파 궤멸에 앞장서다가 토사구팽 돼 선회하신 분이 점령군 행세를 한다"... 윤석열 26.3%-이재명 25.9%…0.4%p로 좁혀진 지지율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지율 0.4%포인트 차이를 보이면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윤 전 총장은 가상 양자대결에서 여권 대선경선 후보인 이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에게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12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성인 203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 윤석열 측 "토론회, 초청대상마저 모호…명분 없어" 국민의힘 유력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경선준비위원회가 개최하는 토론회 참석을 놓고 "초청대상 마저도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캠프 총괄실장을 맡은 장제원 의원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분들이 토론회에 참가하고 본경선에 등록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 측은 국... 이낙연·이재명 '신경전'…"사드배치 말 바꿔"vs"균형자론 왜 반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차 TV토론에서도 신경전을 벌였다. '네거티브 휴전'을 선언했지만 이 의원은 이 지사를 향한 공세를 거듭했다. 11일 진행된 본경선 3차 TV토론에서 두 후보는 서로의 과거 발언을 놓고 대립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 의원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동북아 균형자론에 반대했던 것을 지적했고, 이 의원은 이 지사... 최재형 "국민의 삶 왜 정부가 책임지나…위험한 발상"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 삶을 국민이 책임져야지 왜 정부가 책임을 지느냐"고 발언해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 전 원장은 11일 당내 초선의원 공부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 강연자로 참석해 "이 정부의 목표 중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