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은행 본부 건물서 확진자 발생…일부층 폐쇄 18일 한국은행 본부(삼성본관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 일부 층이 폐쇄됐다.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삼성본관 18층 근무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밀접접촉자가 확인된 본부 9, 10, 12, 18층은 해당 층 밀접접촉자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때까지 폐쇄된다. 한국은행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삼성본관 18층 근무직원이 코로나19 ... 팬데믹 후 '금융 디스트럽터' 촉진…암호화폐 법정통화는 '한계'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이 특유의 플랫폼화, 탈중앙화를 토대로 금융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진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빅테크, 인터넷 전문은행의 신기술은 기존 금융기관을 위협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금융 디스럽터(파괴적 혁신 금융·Financial Disruptor)'가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하지만 자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비트코인 ... (영상)6월 경상수지 14개월째 흑자…상반기 443억 달러 6월 경상수지가 1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 자동차 수출 호조세 지속에 따른 결과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6월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88억5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1년 전 대비 16억8000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부터 1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경상수지 추이. ... (영상)7월 국내 외환보유액 4586억 달러…두 달 만에 최대치 경신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여파로 올해 7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한 달 만에 상승 반전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1년 7월 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586억8000만 달러로 전월 말(4541억1000만 달러) 대비 45억8000만 달러 늘어났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금리압박' 가계대출 금리 3% 육박…주담대 금리도 '스멀스멀' 가계대출 총량 관리, 기준금리 인상 예고 여파로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17개월 만에 최고치인 3%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74%로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연 2.72%의 기업대출 금리도 0.05%포인트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1년 6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