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당 화합·단결 절실…화 될 언동하지 말라 당부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준석 대표와 갈등이 커지는 것에 대해 "당의 화합과 단결이 절실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윤 전 총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국민캠프에서 연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 알다시피 제가 정치를 하게 된 것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다. 정권교체를 위해 제1야당에 합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최재형 "국가 책임은 간섭한다는 말…통제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전날 논란이 됐던 '국민의 삶을 왜 정부가 책임지느냐'는 자신의 발언에 "국가가 책임진다는 말은 간섭한다는 말이고, 언제라도 더 심한 통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명했다. 최 전 원장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제가 했던 국민의 삶을 국민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놓고 일각에서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윤건영, '남북 이면합의' 주장한 윤석열에 "삼류정치 진수"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기한 남북 연락선 '이면합의 의혹'에 대해 "삼류정치의 진수"라고 비판했다.윤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후보가 이면합의 의혹을 제기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진행자의 말에 "실체도 없는 이면합의를 주장하는 건 정말 새로운 색깔론"이라며 " 정치 시작하신지 얼마 되지... 홍준표 "윤석열, 점령군 행세하며 당 대표 흔들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당내 경쟁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국민과 당원이 뽑은 우리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참으로 가관"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불거진 윤 전 총장과 이준석 대표의 불화설과 관련해 이 대표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홍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보수 우파 궤멸에 앞장서다가 토사구팽 돼 선회하신 분이 점령군 행세를 한다"... 윤석열 26.3%-이재명 25.9%…0.4%p로 좁혀진 지지율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지율 0.4%포인트 차이를 보이면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윤 전 총장은 가상 양자대결에서 여권 대선경선 후보인 이 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에게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12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성인 203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