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광복절 연휴 후 일상 복귀…'4차 유행 변곡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광복절 연휴 이후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등 대규모 이동량 증가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4차 유행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73명이다. 주말과 휴일의 영향으로 하루 확진자 수는 1300명대를 기... 김 총리 "휴가자 '일터 복귀' 전 코로나 진단검사 받아야" 정부가 광복절 연휴기간 이후 일터로 복귀하는 만큼, 이번주를 4차 유행의 중대 변곡점'으로 지목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일터로 복귀하기 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또 각 사업장에서는 재택근무를 확대 시행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김부겸 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광복절 연... 서울시 '학원 검사율 10%' 불과한데도 백신 1차 접종자 검사 면제 서울 내 학원의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선제검사 비중이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서울시가 백신을 1차만 맞은 학원 종사자들의 선제검사 의무를 면제해주고 있어 코로나 확산 우려가 생기고 있다. 16일 서울시교육청·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서울 지역 학원 강사 등 종사자 12만명 중 서울시 행정명령에 응해 PCR 선제검사를 ... '병상 부족' 우려에…수도권 병상 중환자 171개·중등증 594개 추가(종합)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00명을 넘나들면서 수도권 병상 여력이 줄어들자 정부가 긴급 병상 확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 내 중증환자 병상을 171병상 추가 확보하고, 중등증 전담치료병상도 594병상 추가키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위중증 환자가 150명 내외에서 300명대로 급격히 늘었다"며 이같이 밝... 방역당국 "2주 내 수도권에 765병상 추가 확보"(1보) 방역당국 "2주 내 수도권에 765병상 추가 확보"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