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국민의힘 1년전 절박함은 어디에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주 인용되는 문구다. 다이어트, 금연, 금주 등 '새해 목표' 쯤으로 세우는 계획을 실패할 때면 우리는 위와 같은 문구를 언급하며 웃곤 한다. 사람은 모두 실수를 하기에 저 말은 재미있게 소비될 수 있지만 정치권에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재명, 매머드급 싱크탱크 꾸려…"전환적 공정 과제 제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자문그룹인 '세상을 바꾸는 정책 2022'(세바정)가 공식 출범했다. 이 지사의 정책 브레인인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 1800명이 모인 매머드급 조직으로 꾸려졌다. 특히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캠프에 참여한 최정표 전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문재인정부에서 ... 원희룡 "6시까지 녹취파일 전체 공개하라"…이준석 "딱하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곧 정리된다' 발언의 대상을 두고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날을 세우고 있다. 원 전 지사는 18일 이 대표에게 녹취록이 아닌 녹취파일 전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녹취 공개시한은 이날 오후 6시로 정했다. 이날 원 전 지사는 '정리된다'는 대상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 (영상)야 주자 다른 행보…윤석열 'DJ 추모' vs 홍준표 '맥아더 참배'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같은 날 다른 행보를 보였다. 윤 전 총장은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묘역을 참배하며 외연 확장에 나섰고, 홍 의원은 인천 자유 공원에 있는 맥아더 장군 동상을 찾아 한미 동맹 복원을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이 자리에...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에 정진석…예결위원장 이종배 내정 국민의힘이 21대 전반기 국회부의장과 7명 상임위원장 후보자를 내정했다. 국민의힘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야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최다선(5선) 정진석 의원을 내정했다. 또한 정무위원장 윤재옥, 교육위원장 조해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환경노동위원장 박대출, 국토교통위원장 이헌승, 농해수위원장 김태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종배 의원이 각각 내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