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증현 재정부장관, 내일부터 총리직무 대행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일부터 총리직무 대행에 들어간다. 10일 재정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오는 11일 정운찬 국무총리 이임식 이후부터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공식 임명될 때까지 총리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직무대행 기간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인준을 통과하고 대통령 임명 절차를 감안하면 한달 가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 장관은 ... 수입설탕 관세율 연말까지 한시면제 최근 설탕값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수입설탕에 대한 관세율을 한시 인하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긴급할당관세를 실시, 수입설탕 관세율을 현행 35%에서 0%까지 떨어뜨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르면 8월 하순부터 적용되며 올해 12월까지 수입되는 설탕에 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총 10만톤 분량이다. 할당관세는 대통령령으로 운용되며 물가안정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의 40%... "세무검증제, 정부 의무 국민에 전가하는 것" 정부가 새로 도입하려고 하는 세무검증제도와 관련한 공청회에서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참석자들은 해당 제도가 조세업무를 국민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9일 한국조세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세무검증제도 도입을 주제로 한 세원투명성 제고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같이 밝혔다. 이상기 대한변호사협회 세제위원회 위원은 "정부가 제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