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충청 승리=대선 승리' 공식…여 대선주자들 충청 사수 전방위 집중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이 민심의 첫 향배지인 충청권 사수에 전방위적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역순회 경선 첫 격전지가 내달 4일 충청에서 시작되는 만큼 초반 판세가 중요해서다. 각 후보들은 충청권 의원이나 지역위원장을 통한 표심 관리에 열을 올리거나 공약 알리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17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지역순회 경선 첫 격전지는 내달... 채이배 "법무부가 마음 먹고 이재용 풀어주려 해"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얘기하는 자리에서 우리나라 언론이 재벌 기업들에게 장악돼 민심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9일 채이배 전 의원은 뉴스토마토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채 전 의원은 "내가 예전에 경제개혁연대라는 단체에서 분석을 한 적이 있다. 언론들... 최재형, 대선 출마 "일자리·미래 세대 집중"…준비 부족 '쓴소리'(재종합)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정의가 바로 세워진 나라, 국민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마음껏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총장이 '반문'(반문재인)을 내세웠던 것과 달리 최 전 원장은 '미래'를 강조하며 윤 전 총장과 차별화를 보였다. 다만 잇따른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해 준비가 부족했다는 평가가... 또 나온 '3지대 후보론'…'찻잔 속 태풍' 그칠까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선출마 의지를 시사하면서 정치 기득권 타파와 환골탈태를 강조하자 제3지대 세력 구축 논의가 재점화됐다. 마침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국민의힘 입당에 뜸을 들이고 있어 여권이든 야권이든 3지대 논의가 활발해진 상황이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3지대 후보가 정당에 기반한 유력 주자와 대세론을 위협할 변수가 될까에 대해선... 원희룡 제주지사, 25일 대선 출마선언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제주지사가 2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19일 원 지사 측 관계자는 "25일로 거의 확정"이라며 "출마 선언 행사의 형식은 아직 준비 중으로 25일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원 지사는 제주도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등을 위해 지사직을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당내 경선에 참여하는 것은 선거법상 문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