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연, 오늘 대선 출마 선언…제3지대 나서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0일 오전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충북 음성에서 원로·사회단체 간담회를 마친 뒤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충북 음성은 김 전 부총리의 고향이다. 김 전 부총리는 최근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 이사장직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석좌교수 자리에서 물러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예고해왔다. 대선 출마 ... 원희룡 "윤석열 전 총장 무릎꿇고 협조하게 될 것"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이 무릎꿇고 저한테 협조를 해야 하는 위치로 오게 될 것"이라며 경선 우위를 확신했다. 원 전 지사는 19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윤 전 총장의 자질 부족을 지적하며 토론에선 자신이 유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앞으로 비판과 검증을 통해 윤석열 총장이 갖고 있는 철학, 준비상태 등에 ... 홍준표 "윤석열 식견없이 하는 말마다 망언" 저격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식견없이 하는 말마다 망언(을 하고 있다)"이라고 저격했다. 검찰 사무만 한 이로 윤 전 총장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른바 A4 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가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으로서 윤 전 총장은 검찰 조직에서만 몸담아 온 탓에 여러모로 자질이 부족하다는 게 홍 의원의 지적이다. 홍 의원은 19일 ... 이낙연, 벤처·중기 성장전략 제시…"모태펀드 10조까지"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모태펀드를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비상장 벤처기업에 대한 복수의결권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과 투자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중소기업이 독자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19일 이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산층 70% 경제' 달성을 위한 벤... (영상)'같은 듯 다른' 중기 공략…명 "갑질 청산", 락 "경쟁력 강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갑을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이낙연 의원은 자동차노련을 만나고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내놓으며 '중기 경쟁력 강화'를 공약했다. 두 사람은 중소기업 지원엔 기조를 같이 했지만 '공정성장'(이재명)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이낙연)로 대비되는 정책 지향점 차이로 구체적인 중기 공략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