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피해구제 실효성 높여야"…'언론중재법' 힘싣기 청와대는 19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잘못된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구제가 충분하지 않아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헌법 제21조와 신문법 제3조에서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두텁게 보장하면서도 언론에게 타... 코백스, 북한에 중국산 백신 300만회분 추가 배정 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COVAX)가 북한에 중국산 백신 시노백 약300만 회분을 추가 배정하고 북한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은 1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코백스가 북한에 시노백 백신 297만 회분을 배정했다"며 "이 제안에 대한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코백스는 ... '북한 공작원 회합 혐의' 이정훈 "짜맞추기 수사" 북한 공작원과 회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훈씨가 "짜 맞추기식 수사였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양은상 판사는 18일 국가보안법 위반(회합·통신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이씨가 지난 2017년 4월 일본계 페루 국적으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한 북한 공작원 '고니시'와 서울 소재 호텔... 한미 본훈련 시작, 비난 담화에 이은 북 반발 수위 주목 올해 후반기 한미연합훈련의 '본훈련'이 16일 시작되면서 북한의 추가 비난 발언이나 무력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한미훈련 비난 담화를 통해 반발한 만큼 본훈련에 맞춰 추가 도발이 이어질지 예의주시 중이다. 훈련 기간 중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방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북한의 도발 수위를 조절할 대북 유화 메시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합... 문 대통령, 마지막 8·15 경축사…전문가들 "소극적" 평가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을 맞아 북한에는 평화를, 일본에는 대화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인 만큼 포괄적인 청사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맹비난하고 있는 데다 일본은 한일정상회담 무산으로 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소극적인 메시지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문 대통령은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