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재원 "'홍준표 당선 가능성 별로 발언' 진심으로 사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당내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을 평가 절하한 것에 대해 "마음에 상처받은 분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방송에서도 하차하겠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인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며 제작한 프로그램이 정치인 당사자에게는 상처를 주게 되고 정치적 공격의 소재가 ... 송영길, 야당 땅투기 의혹에 "이준석 조치 보겠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 12명의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보다 강하고 원칙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어떻게 할지 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23일 저녁 송 대표는 서울시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만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는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를 비판하고 국정감... 윤석열 캠프 측 "퇴직 경찰관 영입, 정쟁으로 번져…사죄" 정용선 윤석열 캠프 공명선거추진단장은 경찰대학교 총동문회에 캠프 인력 모집공고를 올려 논란이 된 것에 대해 "퇴직 경찰관 영입 문제가 정쟁으로 번져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된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 정 단장은 23일 취재진에 보낸 입장문에서 "저는 지난 13일 추진단장으로 임명된 뒤 운영계획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지인들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위원을 추천...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언론장악법 반드시 막아야"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언론중재법' 강행 처리 시도에 대해 "모든 세력과 함께 악법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3일 박진·유승민·윤희숙·최재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 압살하는 언론장악법 저지, 대선후보들부터 투쟁의 제1선에 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모든 정치 세력이 반대하고, 국... '드루킹' 논란에 청와대 "최대 수혜자 모른다" 청와대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연루된 '드루킹 댓글조작'의 최대 수혜자로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에 '문 대통령은 몰랐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 '드루킹 사건은 여론을 조작해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한 것으로 이에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