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 "북에 한미훈련 중단 약속안해…도발 예단 어려워"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정부가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부분을 (북한에) 약속해 주지 않았다는 부분은 확인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의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되면서 북한에 연합훈련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나'라는 질의에 "당연히 그럴 수는 없는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다. 또한 서 실장은 한... 북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중시…다자 형태 남북협력 모색 필요 북한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과 목표 달성을 위해, 다자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정부도 남북협력을 보완한 다자 형태의 협력 체계를 적극 모색할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20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출간한 '북한의 SDGs 이행성과와 남북협력과제'에 따르면 최근 북한... 청와대 "피해구제 실효성 높여야"…'언론중재법' 힘싣기 청와대는 19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잘못된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구제가 충분하지 않아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헌법 제21조와 신문법 제3조에서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두텁게 보장하면서도 언론에게 타... 코백스, 북한에 중국산 백신 300만회분 추가 배정 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COVAX)가 북한에 중국산 백신 시노백 약300만 회분을 추가 배정하고 북한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은 1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을 통해 "코백스가 북한에 시노백 백신 297만 회분을 배정했다"며 "이 제안에 대한 북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코백스는 ... '북한 공작원 회합 혐의' 이정훈 "짜맞추기 수사" 북한 공작원과 회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이정훈씨가 "짜 맞추기식 수사였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양은상 판사는 18일 국가보안법 위반(회합·통신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이씨가 지난 2017년 4월 일본계 페루 국적으로 위장해 국내에 잠입한 북한 공작원 '고니시'와 서울 소재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