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한국 도운 아프간인 378명 입국, 6~8주 진천서 임시 체류 아프가니스탄의 한국 대사관과 병원 등에서 한국 정부를 도왔던 아프간인 조력자와 그 가족 378명이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 등 방역 절차를 거쳐 충북 진천의 임시 숙소로 이동해 머무를 전망이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첫 군 수송기에 탑승한 아프간 인사는 우리 측 지원 하에 아프간 현지를 출발한 국내 이송 ... 문 대통령 "아프간 협력자 국내 이송, 당연히 해야 할 일"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인 국내 이송과 관련해 "우리를 도운 아프간인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또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송 작전의 현재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고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 직원과 가족들을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km 앞 바다에 방류한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원전에서 1㎞ 떨어진 바다에 방류한다는 방침을 굳혔다고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도교전력은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를 다핵종(多核種) 제거설비(ALPS)로 거른 후 해양 방류하기로 올해 4월 결정한 바 있다. 다만 오염수를 후쿠시마 제1원 바로 밖으로 내... 외교부 "아프간 협력자 380여명 내일 국내 도착"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인 중 한국 정부와 협력한 380여명이 오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에 도착하면 정부가 보유한 임시숙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유력한 임시숙소로 거론되고 있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25일 아프간 협력자 이송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그간 아프가니스탄에서 ... 정부 "한국 협력 아프간인, 국내 데려온다…군 수송기 3대 파견" 외교부는 24일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 온 현지인 직원과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군 수송기 3대를 아프간과 인근국에 보내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분들은 수년간 대사관, 한국병원, 직업 훈련원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우리 정부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