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불공항 테러로 240여명 사상…바이든 "결코 용서 안 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공항 외곽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240여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테러를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의 소행이라고 지목하고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군사 보복이라는 강경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AP 통신, 미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카불 하미드 카... 아프간 협력자 나머지 13명, 군 수송기 타고 파키스탄 출발 파키스탄에 남아 있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 13명도 군 수송기(C-130J)를 타고 한국으로 출발했다. 26일 외교부는 아프간 현지인 직원 및 가족 입국 관련, 잔여 인원 13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 1대가 한국시간 26일 오후 6시 58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수송기는 27일 오후 1시 2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측 작전 요원이 탑승한 마... 이송 아프간인에 '특별기여자' 명명…"영주권 검토 안 해"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의 활동을 도운 후 국내로 이송된 현지 협력자와 가족에 대해 정부가 '특별기여자'라고 명명하고, 체류 자격 제한 없이 취업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아프가니스탄 특별 입국자와 관련한 브리핑 후 이들에게 F-2 비자 외에 영주권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에 "F-2 체류자격을 부여하게 되면 장기 ... 동양대, 정경심 교수 직권면직 동양대가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로 유죄로 판결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직권면직했다. 26일 동양대 등에 따르면, 동양대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회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개최해 학교 교양학부 소속인 정 교수를 오는 31일자로 면직처리했다. 면직 근거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법원의 판단 등이었다. 학교의 조치는 징계... 외교부, 일 정무공사 초치…오염수 방출계획 유감 표명 외교부는 26일 하야시 마코토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불러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하야시 공사를 초치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실시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 4월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