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NSC "아프간 협력자 국내 정착문제 협의" 청와대는 2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날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협력자들과 그 가족들이 국내에 순조롭게 정착하는 문제와 초기 방역 및 안전을 비롯한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협의했다. 청와대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아프간의 정세 변화 및 그에 따른 국제 협력 현안들을 점검했다. 또한 아... 북, 다음달 28일 최고인민회의…청년교양보장법 입법 주목 북한이 다음달 28일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청년층의 사상 통제 법안으로 읽히는 '청년교양보장법' 입법 마련에 나선다. 26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16차 전원회의가 24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건은 시·군 발전법, 청년교양보장법 채택, 인민경제계획법 수정보충과 관련한 문제, 재자원화법 집... 청 "북에 한미훈련 중단 약속안해…도발 예단 어려워"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정부가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부분을 (북한에) 약속해 주지 않았다는 부분은 확인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서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의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되면서 북한에 연합훈련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나'라는 질의에 "당연히 그럴 수는 없는 문제"라며 이같이 답했다. 또한 서 실장은 한... 북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중시…다자 형태 남북협력 모색 필요 북한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과 목표 달성을 위해, 다자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정부도 남북협력을 보완한 다자 형태의 협력 체계를 적극 모색할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20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출간한 '북한의 SDGs 이행성과와 남북협력과제'에 따르면 최근 북한... 청와대 "피해구제 실효성 높여야"…'언론중재법' 힘싣기 청와대는 19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잘못된 언론 보도로 인한 피해구제가 충분하지 않아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적 노력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헌법 제21조와 신문법 제3조에서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두텁게 보장하면서도 언론에게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