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희룡, 재산 내역 '셀프 공개'…"엄격한 검증 필요"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대선 주자로선 처음으로 자신의 재산 내역을 '셀프 공개'했다. 최근 윤희숙 의원의 부친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 관련 의원직 사퇴를 계기로, 대선 주자들도 부동산 검증을 받자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에 응답한 것이다. 원 전 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 등록에 맞춰 당은 물론 모든 국민께서 저와 가족들의 재... 최재형 "문 정부, 사람이 먼저라더니 사람 입 막으려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언론중재법에 대해 "'사람이 먼저'라던 문재인 정권이 사람의 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 '언론독재법 철폐를 위한 범국민 필리버스터'에 참석해 "민주주의의 근간인 언론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언론중재법은 독소... 송영길 "언중법 관련 우려, 한미FTA·공수처법 당시처럼 극단 과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참여정부 시절 한미FTA 추진 논란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처리 당시에도 철회 요구가 있었지만 과장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송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들은 '가짜뉴스 피해구제법'이란 표현을 쓰고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언론 재갈물리기법'이란 ... 이준석 "여 언론중재법 강행, 이해충돌 교과서적 사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언론중재법과 관련해 "권력의 99%를 향유하고 있는 집권여당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언론 악법 처리를 강행하는 현실은 이해충돌의 교과서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당장 중단하라"고 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언론의 일부 문제를 침소봉대해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