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국, 카불서 IS 폭탄차량 드론 공격…민간인 사망 미국이 철군 시한을 이틀 남겨둔 2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추가 자폭 테러 위험이 있는 차량을 공습했다. 이 공격으로 3~9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빌 어번 미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군은 오늘 카불에서 무인기(드론)로 차량을 공습,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 대한 IS-K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 (데스크칼럼)필요없었던 우산과 인형 아프간 협력인의 카불 탈출은 법무부·외교부·국방부 등의 기민한 대처와 현지 한국 정부 인력의 멋진 협업에 의해 성사됐다. '미라클 작전'으로 명명된 이번 조치는 한국 외교사에도 크게 기록될 멋진 성과다. 특히 일본이 자국민과 현지인 협력자 등 500여명을 대피시키는 작전에 나섰음에도 현지인을 단 1명도 대피시키지 못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분명히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3년 전 예멘 때와 다르다…"아프간인 난민 인정해야" 여론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에 협력한 현지인들이 한국에 도착한 가운데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3년 전 '예멘 난민' 사태와 사뭇 다르다. 한국 정부와 협력했던 아프간인과 그 가족 377명이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3명은 후발대로 출발할 예정이다. 입국자들은 주아프간 한국대사관, 바그람 미군기지 내 한국병원 등에서 일했던 조력자와 가족들이다. 이들은 채용 ... (영상)탈레반 공포정치에 IS 테러까지…아프간 엑소더스 대혼란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군의 철군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대규모 주민 탈출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간을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미군 수송기에 매달리는 아프간인들의 모습이 TV로 중계되는 등 참상이 전세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 정부를 도왔던 아프간인 380여명은 한국군 수송기를 타고 지난 26일 우리나라로 입국했습니다. 조금씩 알... '특별기여' 입국 아프간인, 충북 진천 임시숙소 도착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조력자 및 가족들이 27일 오전 임시숙소인 충북 진천 소재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6주~8주간 인재개발원에서 머무르며 한국 사회 정착 교육 등을 받을 예정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아프간인들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8시31분께 경기 김포 임시숙소에서 출발했다. 약 3시간 반 만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