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주자캠프 '톺아보기')⑤최재형, 전문가들 "극강 보수색…중도 확장 의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대선 캠프 구성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보수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후보인 최 전 원장 본인을 비롯해 캠프에 합류한 전·현직 국민의힘 의원과 관료들 모두 강한 보수 색채를 띠고 있어 소위 '집토끼'만을 위한 캠프라는 지적이다. 이번 대선 역시 중도 민심을 얻어야 승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 전 원장 캠프의 방향 설정이 애초부터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오... 이재명, 대전·충남서 54.81% '압승'…돌풍 시작되나(종합)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첫 승부처인 대전·충남에서 54.81%로 과반 이상의 표를 받으며 압승했다. 이낙연 후보는 2위를 기록했지만 27.41%에 그치며 한참 뒤쳐지는 결과를 받았다. 민주당의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권이 중대한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온 만큼 이어지는 전국 순회합동연설회에서도 '이재명 돌풍'이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은 ... 이준석 부친도 농지법 위반 의혹…"유학 중이라 몰랐지만 송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 대표의 부친은 지난 2004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2,023㎡, 약 612평 규모의 밭을 사들여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17년 넘게 소유하고도 농지를 직접 짓지 않아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부친의 부동산 매매는 만 18세인 2004... 대검, 손준성 검사 PC 확보…'고발 사주' 의혹 진상조사 속도 대검찰청 감찰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루된 '고발 청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컴퓨터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대검찰청 감찰부 감찰3과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사용했던 수사정보담당관실 컴퓨터들을 확보해 열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감찰부는 이 컴퓨터... 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도입 5일 결론…경선 후보 12명은 확정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여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15명 가운데 1차 경선 진출 후보자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찬반)의견이 팽팽하다. 좀 더 연구해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 결론짓기로 했다"며 "다음에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