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홍원 사의 번복…'역선택 방지조항' 갈등 여진(종합)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역선택 방지조항을 놓고 벌어진 당내 갈등과 대선주자들의 사퇴요구에 대해 책임을 지고자 사의를 밝혔으나 이준석 대표의 만류로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열린 국민의힘 경선서약식엔 12명의 후보 중 4명이 불참,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았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선후보 공정경선 서약식에 앞서 이준... 최재형 "당 공식행사 보이콧이야말로 구태정치"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선 경선 과정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을 철회한 것에 대해 "자신들의 의사를 관철시키려고 당의 공식행사를 보이코트하는 행태야 말로 구태정치"라고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역선택의 문제점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그러나 정권교체와 나라의 발전을 위해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자... 이준석 부친 '농지법 위반 의혹'…여 "넘길 일 아니다" 야권 "종결된 논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으면서도 내부적으론 이 대표의 해명으로 논란이 정리됐다는 모양새다. 민주당 김진욱 대변인은 4일 서면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원외 인사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대상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부동산 투기가 문... 대검, 손준성 검사 PC 확보…'고발 사주' 의혹 진상조사 속도 대검찰청 감찰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루된 '고발 청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 컴퓨터를 확보하며 본격적인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대검찰청 감찰부 감찰3과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사용했던 수사정보담당관실 컴퓨터들을 확보해 열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 감찰부는 이 컴퓨터... 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도입 5일 결론…경선 후보 12명은 확정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여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15명 가운데 1차 경선 진출 후보자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국민의힘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찬반)의견이 팽팽하다. 좀 더 연구해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 결론짓기로 했다"며 "다음에는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