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 저조한 충청권 득표 "겸허히 받아들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충북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에 1위를 내어준 것에 대해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드린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5일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충북 경선 개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로 충청권 경선이 매듭지어는데 남은 일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 충청권 압승 이재명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 감사"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두번째 지역 순회 경선지인 충북·세종에서 과반 득표율로 압승한 것에 대해 "예상치 보다 높은 지지율이라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5일 오후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충북 경선 개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대전·충남에 이어 충북·세종까지 과반을 넘는 지지를 보... 이재명, 충청서 과반지지 확인…본선 직행 청신호(종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권 지역경선에서 과반을 확보한 것은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열망하는 지역민심이 '대세 후보'를 밀어주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각종 공세에도 득표율 1위 한 이 지사는 본선에 직행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 5일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충북 경선에서 이 지사는 ... 이재명, 세종·충북 54.54% 압도적 1위…이낙연 2위·추미애 3위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대통령선거 후보를 뽑는 세종·충북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압승을 거두었다. 2위는 이낙연 전 대표가 올랐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김두관 의원이 뒤를 이었다. 대전·충남·세종·충북의 충청권 투표 결과를 종합해도 1와 2위 순위에는 변함이 없었다. 민주당은 5일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세종·충... 정홍원 사의 번복…'역선택 방지조항' 갈등 여진(종합)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역선택 방지조항을 놓고 벌어진 당내 갈등과 대선주자들의 사퇴요구에 대해 책임을 지고자 사의를 밝혔으나 이준석 대표의 만류로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열린 국민의힘 경선서약식엔 12명의 후보 중 4명이 불참,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았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선후보 공정경선 서약식에 앞서 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