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캠프 김경진 "고발사주, 상황과 맥락 맞지 않아" 반박 윤석열 캠프 김경진 대외협력특보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이라며 "상황과 맥락이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 대외협력특보는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김웅 의원이 당시 4월3일, 4월8일은 후보자 신분이었는데 굳이 고발 대행자를 찾는다면 야당 법률지원단장 쪽에 보내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며 "지역 선거에서 정신 없이 뛰고 있는 사람한테 고... 윤석열 "선관위 결정 존중…선의의 경쟁 최선"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배제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선관위 결정을 존중한다"며 "정책 대결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종 결정을 이끌어 내기까지 애써주신 정홍원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여러분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전날 ... 국민의힘 '역선택 조항' 도입 않기로…'절충안'으로 내홍 수습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경선 여론조사에 논란이 됐던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다만 선관위는 1차 컷오프 여론조사 100% 비율을 80%로 낮추고 당원투표를 20%로 늘리는 등의 절충안을 마련했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지난 5일 밤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7시간 가까운 긴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1차 경선에 당원 의사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 ... 정홍원 사의 번복…'역선택 방지조항' 갈등 여진(종합)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5일 역선택 방지조항을 놓고 벌어진 당내 갈등과 대선주자들의 사퇴요구에 대해 책임을 지고자 사의를 밝혔으나 이준석 대표의 만류로 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열린 국민의힘 경선서약식엔 12명의 후보 중 4명이 불참, 갈등이 극한으로 치달았다. 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선후보 공정경선 서약식에 앞서 이준... 이재명 "윤석열, 국정농단 그 자체…적폐세력·청산대상"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루된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적폐청산 의지를 가진 정의로운 검사라고도 봤지만, 적폐 그 자체인 듯하다"라고 밝혔다. 5일 이 지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대구·경북 지역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총장과 관련된 의혹을 묻는 말에 "진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알고도 방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