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충청권 압승에 '반이재명전선' 꿈틀 우려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충청권 과반을 얻어 본선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자 반작용으로 '반이재명연대'가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반이재명 성향의 당원과 이낙연 의원 지지층, 당내 일부 친문 의원들이 '이재명 불가론을'을 내세우며 독자노선을 선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역대 경선에서도 1위 후보에 대한 비토가 제기된 가운데 선거 과정에 앙금... 충청권서 완패한 이낙연, 돌연 일정 대부분 취소…대책 마련 분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대선경선 첫 승부처인 충청권에서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완패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던 경선 초반에도 묵묵히 소화했던 일정 대부분을 돌연 취소하고 부랴부랴 대책 마련에 나선 모양새다. 6일 이낙연캠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대구경북 공약 발표 기자회견 △금융노조 간담회 △대한의...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28%·윤석열 26.4%·홍준표 13.6%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가 계속되고 있다. 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제치고 3위에 진입했다. 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8.0%로 1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26.4%로 2위를 차... 이낙연, 저조한 충청권 득표 "겸허히 받아들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충북에서도 이재명 경기지사에 1위를 내어준 것에 대해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드린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5일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충북 경선 개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로 충청권 경선이 매듭지어는데 남은 일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 이재명, 충청서 과반지지 확인…본선 직행 청신호(종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권 지역경선에서 과반을 확보한 것은 4기 민주정부 수립을 열망하는 지역민심이 '대세 후보'를 밀어주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각종 공세에도 득표율 1위 한 이 지사는 본선에 직행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 5일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충북 경선에서 이 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