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김동연 대선 등판…'흙수저 신화' 경쟁력 주목 문재인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역임했던 김동연 후보가 8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첫 일성은 "대한민국을 '기득권공화국'에서 '기회공화국'으로 완전히 바꿔야 한다"는 다짐이었다. 남다른 배경 스토리와 자질·비전 등을 갖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기성 정치권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온 그가, 적대적 공생관계인 거대 양당의 강고한 벽을 넘어 제3지대에서 차기 대권... "자력 뒤집기 힘들다"…이낙연, 의원직 사퇴 승부수(종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의원직 사퇴를 전격 선언한 건 배수진이자, 마지막 남은 승부수의 의미가 짙다. 이 후보는 지난해만 해도 '어대낙'(어차피 당대표는 이낙연)으로 불리는 등 유력 대권주자로 꼽혔지만, 지난 4·5일 충청권 경선에서 28.19%를 득표하는 데 그쳐 1위 이재명 후보(54.72%)에 큰 차이로 뒤졌다. 때문에 반전의 계기가 절실했다는 게 캠프 관계자들의 공... 이재명 "여러분 한표가 이재명정부 만든다"…1차 슈퍼위크 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첫 국민선거인단 투표인 '1차 슈퍼위크'를 앞두고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이재명정부'를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힘"이라며 "검증된 국민 일꾼 기호 1번 이재명에게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제게 기회를 주시면, 공직은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일하는 자리라는 걸 보... 문 대통령, '산업부 캠프 줄대기 논란'에 격노…"매우 부적절"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최근 산업부 일부 직원에게 '여야 대선캠프 공약 발굴'을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차기 대선에서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는 한편 임기말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 기강잡기의 의미도 깔렸다는 분석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차후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