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언론중재법 협의체, 첫 회의부터 신경전…험로 예고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논의를 위해 구성된 '여야 8인 협의체'가 8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26일까지 날마다 회의를 진행해 결론을 도출키로 했다. 하지만 첫 회의부터 신경전을 연출, 협의체 운영에 진통이 예상된다.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첫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국민의힘 위원인 전주혜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일단 ... 또 '학예회' 논란…국민의힘 대선 토론회 대신 공약 PT 국민의힘 대선주자 12명이 7일 공약 발표회를 진행했다.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갖자는 취지였지만 후보간 내실있는 토론은 이뤄지지 않아 '학예회' 비판이 나왔던 지난달 25일 '비전발표회'의 재탕이라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당 경선후보 12명의 정책공약 발표 '체인지 대한민국, 3대 비전'... (영상)윤석열 "규제 혁파" vs 홍준표 "개헌 공약"…정책 놓고 신경전 국민의힘 12명의 대선 경선 후보들이 7일 공약 발표회에서 맞붙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1차 예비경선(컷오프) 전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전을 겨루는 유일한 자리로, 공약과 관련해서도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윤석열 후보는 '일자리 공약'에 집중했고, 홍준표 후보는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폐지를 내세웠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이 주최한 '체인지 ... 이준석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 한 점 부끄러운 점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한 점 부끄러운 게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날 윤 후보와 문제를 논의한 결과 "윤 후보는 '양식 같은 경우에도 검사가 쓴 고발장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 후보는) '공개된 고발장이 매우 좀 정갈하지 못한 형태, 깔끔하게 정리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