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더나 "코로나·독감 동시 예방하는 '콤보백신' 개발 중"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콤보 부스터 백신 개발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코로나19에 대한 부스터와 독감에 대한 부스터를 결합해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백신을 개발한다는 새 호흡기 백신 프로그램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방셀 CEO는 ... 코로나 감염 후 화이자·모더나 접종…"'슈퍼 면역' 보유자 등장"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 중 일부가 '슈퍼휴먼(초인적) 면역(superhuman immunity)'이 생성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공영 NPR에 따르면 미국 록펠러대학 연구진은 코로나에 자연 감염됐다가 올해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계열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로부터 코로나 변이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증후군) 계열의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항... WHO "코로나, 독감처럼 변이 계속 나타날 것"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독감처럼 변이해 계속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퇴치할 가능성은 아주 적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라이언 팀장은 코로나19가 백신 접종이 잘 이뤄지지 않은 전 세계 각국에서 계속 변이되고 있고 이를 근절하려는 이전의 희망이 ... 교육부·교육청, 과밀학급·학습격차 해소 등에 5.3조 투입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폐해진 교육 현장을 회복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하는데 5조원 이상을 사용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김부겸 국무총리 참석 하에 ‘제1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8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총 5조3619억원 이상을 교육회복 지... (영상)"등교 확대 반갑지만, 집단 감염 어쩌나" 이번주부터 등교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교육 현장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대면 수업의 필요성은 인정하더라도 코로나19 방역이 걱정된다는 것이다. 대면 수업 취지를 제대로 달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7일 교육부에 따르면, 본격적인 2학기 등교 확대 첫날인 지난 6일 전국 학교 2만446곳 중 96.6%인 1만9753곳이 등교 수업을 실시했다. 등교 수업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