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강원 경선 55% 압승…이낙연 27% 그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12일 민주당 강원지역 대선 경선에서 5048표(55.36%)를 확보해 2462표(27%)에 그친 2위 이낙연 후보를 더블스코어 차이로 제쳤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열린 합동 연설회에서 강원지역 대의원 481명, 권리당원 1만5797명, 유선전화 15명 등 총 1만62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경선 투표 결과,... 이재명, '64만' 슈퍼위크 과반 압승…대세론 굳혔다(종합) 이재명 대세론이 확인됐다. 이 후보는 대전·충남, 세종·충북, 대구·경북, 강원 경선에 이어 '64만 표심'이 걸린 1차 슈퍼위크에서도 대승을 거두면서 사실상 민주당 대선후보 자리를 예약했다. 반면 과반 저지에 실패한 이낙연의 고심은 깊어지게 됐다. 민주당은 12일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강원지역 전국순회 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추미애, 정세균, 이재명, 김두관, ... 이재명, '1차 슈퍼위크' 51% 과반 승리…이낙연 31% 이재명 대세론이 확인됐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선거인단의 3분의 1 규모인 64만 명의 표심이 걸린 '1차 슈퍼위크'에서 51.09%(25만3762명)를 득표했다. 민주당은 12일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강원지역 전국순회 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의 1차 슈퍼위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재명 후보는 25만3762명으로... 박용진 "연금개혁"·김두관 "균형발전" 강원 표심 호소 박용진 후보와 김두관 후보는 각각 '연금개혁'과 '균형발전'을 화두로 제시하며 시대 과제 완수를 약속했다. 박 후보는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강원 지역 순회 경선에서 "제가 연금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니 다들 기겁을 하고 '당선될 생각이 없냐'며 말린다"며 "대통령은 책임 있고 정직한 정치인이어야 하기 때문"에 모두가 기피하는 연금개혁을 꺼내들었다고 말... 추미애·정세균 "윤석열·홍준표 대항마는 나" 더불어민주당 강원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추미애 후보와 정세균 후보는 야당 유력 주자에 맞설 상대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추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거론하며 "검찰개혁을 이루겠다"고 했고, 정 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언급하며 야당이 상대하기 어려운 후보는 자신임을 강조했다. 추미애 후보는 12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강원 지역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