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규덕 12~14일 방일…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핵 문제 관련 협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노 본부장은 다음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함께 북핵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노 본부장은 13일 후나코시 국장과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14일에는 성 김 대표와 한미 북... 다가오는 북 9·9절…대화냐, 도발이냐 '대외 메시지' 주목 한미연합훈련에 반발해 대화에 불응하고 있는 북한이 이번 9·9절을 맞아 어떠한 내용의 대외 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된다. 9·9절은 남북의 기념일이 몰린 9월의 첫 시작을 알리는 중요 일정이라는 점에서 북한의 대화 제의 수용부터 도발 가능성까지 남북미 관계의 진전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으로 꼽힌다. 한미가 북한에 대한 대화 중심의 기존 대북 접근법을 재확인하고 인도... 미 의회, 첩보동맹 '파이브아이즈'에 한국 포함 검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2일(현지시간) 국방수권법안(NDAA)를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미국의 기밀정보 공유 협력 대상을 기존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에서 한국과 일본 등으로 확대할 것을 검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하원 군사위는 16시간 이상 심의 끝에 이날 2022회계연도 NDAA를 찬성 57, 반대 2로 가결했다. 이번 NDAA에는 '파이브 아이즈'... 청NSC "아프간 협력자 안정적 정착 위한 조치 점검" 청와대는 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프가니스탄 협력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초기 조치를 점검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개최된 NSC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현안들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아프간 현지 협력자 관련 후속 조치 협의를 위해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아프간 정세 변화 관련 ... (영상)북, 한미훈련 종료에도 침묵…전문가들 "대화 목적"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강하게 반발했던 북한이 지난달 26일 훈련이 종료된 이후 일주일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잠잠한 모습이다. 대미·대남 비난 담화가 없을뿐더러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이용한 우리 측의 호출에도 응답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이 훈련 종료 이후 직접적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는 것은 미국과의 대화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