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신규 '재택치료' 환자 59명…"조금씩 활성화" 정부가 코로나19 환자 무증상·경증 환자들의 재택치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의료대응체계 부담을 덜어낸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예방접종률이 올라가며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방안들을 검토할 때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모든 확진자를 시설에 격리해 관리하는 방식으로는 대응이 어렵다"... 직계약 화이자 130만2000회분 인천공항 도착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30만2000회분 국내 도입이 완료됐다. 이번 도입분을 포함해 현재까지 국내 도입된 백신 물량은 모두 6551만회분이다. 1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130만2000회분이 이날 오전 10시33분께 대한항공 KE8518 화물기편으로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도착한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개별 계약... 추석 연휴 '선별진료소' 계속 운영…전국 544개·휴게소 17개소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가 계속 운영된다. 정부는 인구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요충지를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 13곳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18~22일) 하루 평균 544곳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검사소는 지역별 검사 수요와 확산 상황에 따라 탄... 2080명 신규확진…10명 중 8명이 '수도권'(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0명 추가 발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1400명대까지 떨어졌던 확진자 수는 6일 만에 다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올라섰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 이후 처음으로 80%대를 넘겼다. 지난 7월 8일 이후 69일 만이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