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 개시…명낙대전 '발발'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시작했다. 이재명 후보(누적득표율 53.71%)가 이낙연 후보(32.46%)와의 격차를 벌려 대세론을 이어갈지, 아니면 이낙연 후보가 극적인 역전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5일간 광주·전남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12만742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A... '지지율 주춤' 이재명 "가시밭길 헤쳐 새로운 길 내겠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으로 지지율 하락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1일 "기회를 주시면 어떤 경우에도 어떤 난관도 뚫고 반드시 길을 만들겠다"며 "두려움 때문에 기득권 때문에 가지 못했던 길, 가시밭길을 헤쳐서라도 이재명이 앞에서 그 길을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 ... 이준석 "이재명, 갑자기 1원도 안 받았다 하는지 궁금"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갑자기 1원도 안 받았다고 강조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화천대유 대표는 선제적으로 '이재명 지사와는 관계도 없고 (화천대유 수익 관련) 돈을 준 적도 없다'라고 이야기하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진짜 아무 ... 대장동 찾은 홍준표 "이재명 사퇴 아닌 감옥 가야"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정조준했다. 홍 후보는 이 후보가 자신이 부당이득을 취했다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사퇴 여부 문제가 아니고 감옥에 가야 한다"고 직격했다. 홍 후보는 20일 오후 대장동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개발'을 "허욕이 불러온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