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고발 사주' 손준성 관여 확인…사건 공수처 이첩 검찰이 야당에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관여한 사실을 파악해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최창민)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등이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한 결과 현직 검사의 관여 사실과 정황이 확인돼 공수처에 이첩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최강욱 대표와 황희... 홍준표 "남북 합작 평화쇼 또 시작…대선 개입"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남북 합작 평화쇼가 또 다시 시작되는 것을 보니 선거철이 다가왔나 보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대선을 앞두고 또 다시 종전선언을 내세워 문재인·김정은의 대선개입 쇼를 시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더 이상... 당 대표가 지라시를 근거로?…이준석 "'50억 클럽' 명단 사설 정보지서 봤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몸통'으로 규정하고, 이 후보와 민주당에 특검 수용을 거듭 압박했다. 다만, 이른바 '50억 클럽' 명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사설 정보지(일명 지라시)를 근거로 들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법 수용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을 거... '뇌물수수 혐의' 정찬민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경기 용인시장 재임 시절 특정 용지의 개발 인·허가와 관련해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로 '정찬민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출석의원 251명 중 찬성 139표, 반대 96표, 기권 16표로 가결시켰다. 현역 의원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