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대장동 의혹'에도 파죽지세…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눈앞(종합)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주자 자리를 예약했다. 3일 인천 경선과 2차 슈퍼위크 결과를 포함한 9회차 경선에서 누적득표율 54.90%를 확보, 이낙연 후보(34.33%)와의 격차를 20%포인트 이상 벌렸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도 불구, 이 후보의 개혁성과 본선 경쟁력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평가다. 오는 9일(경기)과 10일(서울 및 3차 슈퍼위크) 투표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이재명 후... 이재명, 9회차 경선 누적득표율 54.90%…사실상 본선행(상보) 이재명 후보가 3일 치러진 인천 경선과 2차 슈퍼위크 결과를 합산한 9회차 누적득표율에서 54.90%를 확보했다. 민주당 선거인단 약 216만명 가운데 70%의 표심이 공개된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는 남은 경기와 서울 경선 및 3차 슈퍼위크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서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 이재명, '2차 슈퍼위크' 58.17% 1위…이낙연, 33.48%(2보) 이재명 후보가 약 50만명이 투표를 진행한 2차 슈퍼위크에서 58.1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3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순회 합동연설회 직후 2차 슈퍼위크 결과를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가 60%에 가까운 58.17%를 얻은 가운데 이낙연 후보는 33.48% 득표에 그쳤다. 두 사람 간 격차는 24.69%포인트로 집계됐다. 인천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 추미애 "감히 정치검찰 따위가 대통령 자리 넘보는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얼마나 불안하면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겼겠냐"고 조롱했다. 추 후보는 3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 순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통해 "(윤 후보가) 손바닥에 '왕'자를 새기고 나왔으니 얼마나 불안해하고 있는지 만천하가 알아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이 얼마나 우습고 만만했으... 윤석열 측 "이재명 선출시 민주당 '곡소리'…후보교체론 분출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측이 "대장동 아수라판의 추악함과 몸통이 드러나면 민주당은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을 선출한 걸 후회하고 한탄하는 이들로 극심한 내홍에 빠질 것"이라며 "여기저기 곡소리가 들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실체가 드러나면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 나설 수 없을 만큼 큰 내상을 입게 돼 당내에서 후보 교체론이 대두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