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실 강화’ 서울시 청년수당 내년도 올해만큼 준다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인 서울시 청년수당이 내년에도 올해의 틀을 유지한 채 내실을 강화할 전망이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에도 현재의 정책 기조를 유지해 올해와 같은 600억원 안팎의 예산을 책정해 청년수당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다. 19~34세, 중위소득 50~150%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 2만명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하는 기본 틀은 올해와 동일하다. ... 서울 생활임금, 광주·부산·경기보다 조금 준다 서울시 생활임금이 내년 역대 최저 상승폭을 보이며, 경기·부산·광주 등 다른 광역 지자체보다 낮게 책정됐다. 서울시는 2022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766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2021년 생활임금 1만702원보다 0.6%(64원) 상승한 수준이다.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160원 보다는 1606원이 더 많다. 생활임금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맏형이... 오세훈 "서울시 곳간이 일부 시민단체 전용 ATM기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사회 분야 민간보조와 민간위탁 사업의 '예산 누수'를 막겠다며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했다. 지난 10년간 이 사업들에 약 1조원의 금액이 지원되면서 '시민단체의 피라미드'를 정착시켰다는 이유에서다. 오 시장은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바로 세우기'라는 취지의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시민의 혈세로 어렵게 유지되는 서울시의 곳간이 시민단체 전용 ATM기... 김오수, '김봉현 술 접대' 검사 3명 징계 청구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검사 3명에 대해 김오수 검찰총장이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을 일으킨 진혜원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도 징계 청구 대상자에 포함됐다. 대검찰청은 '라임 사태 관련 향응 수수', '박 전 시장 사건 관련 글 SNS 게시' 등 사건과 관련한 ... 원희룡 "윤석열 공정은 '동물의 왕국' 공정인가 의문"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당 대선 주자들을 '돌고래, 고등어, 멸치' 등에 비유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전 총장의 공정이 동물의 왕국의 공정에 불과한 것인가 하는 의문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지적했다. 원 전 지사는 9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정 의원이 원 전 지사도 멸치로 보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