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오늘 오전 9시부터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북한이 4일 오전 9시부터 모든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비난 담화 이후, 일방적으로 차단됐던 남북 통신연락선이 55일 만에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의사에 따라 북한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그러... 한미, 종전선언 긴밀히 소통키로…"북과 모든 범위 논의 가능" 한·미 북핵수석대표가 30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이들은 북한과의 대화가 재개할 경우 모든 범위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어몬트호텔에서 협의를 마친 뒤 공동 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 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관련 비공개 논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0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관한 회의를 열 예정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날 리비아 안건과 함께 북한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 안건은 비공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미국, 영국, 프랑스의 요청으로 열린다. 회의에선 북한이 최근 시험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관련 안보리 결의 위반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 김정은 "10월초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단절했던 남북 통신연락선을 10월 초부터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김 위원장이 "9월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역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 방향에 대하여'를 하시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의연 불안하고 엄중한 경색국면에서... 합참 "북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초기단계…요격가능" 합동참모본부가 29일 북한이 전날 발사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에 대해 개발 초기 단계로 탐지와 요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합참은 이날 "현재까지 우리 군은 어제 북한이 시험발사했다고 공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의 탐지된 속도 등 제원을 평가해볼 때 개발 초기단계로 실전 배치까지는 상당기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한미연합자산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