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10월 기준금리 연 0.75%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10월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했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12일 기준금리 인상하나…11월 금리 인상설 '유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2일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상할지 여부를 놓고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 금리가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4차 대유행'이 여전히 심각한 점과 미국 부채한도 협상, 중국 헝다그룹 사태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반면, 가계부채 누증·부동산 폭증 문제도 심각해 11월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반... (영상)8월 경상수지 16개월째 흑자…반도체·승용차 수출 호조 8월 경상수지가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주요국 경기 회복으로 반도체, 승용차 수출 호조세 지속에 따른 결과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8월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75억1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이는 1년 전 대비 8억70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부터 1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8... 상반기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액 68조…사상 최대 코로나19 사태 재확산으로 비대면 문화가 정착하면서 인터넷뱅킹 이용금액이 사상 최대치인 70조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바일뱅킹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며 이용금액도 12조원을 넘어섰다. 6일 한국은행의 '2021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8개 국내은행과 우체국예금 고객 기준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금액은 68조27... 박기영 신임 금통위원 취임…"중앙은행 독립·정책 조합 고민해야" 박기영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6일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자산시장 과열 문제에서도 볼 수 있듯,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재정정책, 거시건전성 정책과의 정책 조합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취임 인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시점에서 금통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