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의혹에…채희봉 "지시한 적 없어"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의 근거가 된 경제성 평가를 조작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채희봉 사장은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국정감사에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와 관련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가스공사, 100% LNG 냉열 활용 냉장·냉동 물류창고 구축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냉장·냉동 물류창고가 국내 최초로 구축된다. 이 창고는 신선·냉동식품은 물론 코로나19 백신 등 바이오 의약품 등의 대량 저장이 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는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EMP벨스타 등 4개사와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운영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 LNG선 인기 고공행진에…K-조선 '활짝'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건조 가격이 계속해서 치솟으면서 국내 조선사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세계 LNG선 시장에서 한국 조선사들의 점유율은 90% 이상으로, 사실상 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문이 늘면서 현재 한국 조선사들은 향후 2년 치 LNG선 건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황이며, LNG 연료 수요 확대로 당분간 발주 또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제철, 극저온용 후판으로 LNG 시장 공략 현대제철(004020)이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후판 제품을 내세워 LNG(액화천연가스) 시장을 공략한다. 현대제철은 후판 제품 '9% Ni강'에 대한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고객사에 공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제철이 지난해 12월 개발을 완료한 9% Ni강은 영하 196도 극저온에서도 충격에 대한 내성이 뛰어나며 용접 성능 또한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 가스공사,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시운전 한국가스공사는 쿠웨이트 알주르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는 단일 일괄 공사로 세계 최대이자 설비용량으로는 우리나라 인천·평택·통영, 일본 소데가우라 기지에 이어 세계 5위 규모다. 22만㎘급 저장탱크 8기와 연간 2200만톤의 가스를 송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쿠웨이트 LNG 사업은 국내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