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장동 의혹' 남욱 고강도 조사…오늘 영장 청구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제기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내 입국과 함께 체포한 남욱 변호사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갔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전날 오전5시14분쯤 남 변호사를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로 체포했다. 검찰은 남 변호사에 대한 조사를 위해 계속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 (영상)(국감)'총공세' 예고에도 '한방' 없었다…이재명, 꼼꼼한 해명 '판정승'(종합3) 대장동 의혹을 '이재명 게이트'로 규정하고 총공세를 예고한 국민의힘이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는 데 실패했다. 맹탕 국감에 그치면서, 오히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조목조목 반박·해명할 기회만 부여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 후보는 민주당 엄호 속에 국민의힘 집중공세에 여유롭게 답하는 등 국감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사실상의 '판정승'이다. "대장동, 내가 설계…내부...   김오수 “성남시청 압수수색 때 시장실 제외 몰랐다”(종합) 김오수 검찰총장이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지난 15일 성남시청 압수수색 대상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실이 제외된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남시청 압수수색에서 시장실이 빠진 것을 대검이 몰랐냐”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알지 못했다”고 답했다. 검찰은 지난 1... 유동규 구속적부심 청구…'나홀로 구속기소' 위기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의혹' 핵심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여부를 다시 심리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법원 심사는 19일 오후 2시10분에 열린다.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인 김국일 변호사는 18일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구속적부심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통해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과연 합당한지 법원에서 다시 판단하는 절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