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소년 백신접종)①"의견 분분"…맞아야 하나? 지난 18일부터 12~17세(2004~2009년생)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양상이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가벼워 이상반응 우려를 감안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장 이후 감염율과 전파능력이 성인과 비슷해져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나뉜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 (청소년 백신접종)②부작용 음모론은 자제해야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부스터샷이 시작된 데 이어 소아청소년으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백신 기피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근거 없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이날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  서울시의회에 '청소년백신 차별 논란 조례' 등장 서울시의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청소년시설 사용료를 차등하는 조례안이 등장해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정부는 학생이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학교·다중이용시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기조를 펴고 있어 정책 '엇박자'가 우려된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인제 시의원이 발의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최... 신규확진 1508명, 위중증 327명…접종 완료율 69.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8명으로 집계되면서 109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는 62만1014명이 추가되면서 전 국민의 69.4%가 접종을 완료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08명이다. 국내 발생 1487명, 해외 유입 21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35만476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 일상회복, 중환자 3000명 될 수도…"서킷 브레이커 필요" 내달부터 전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인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3000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2월까지 단계적으로 일상회복을 하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일시적으로 전환을 제한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2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제2차 전문가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