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감기보다 많은 치주질환 환자…정기검진 중요 치과 정기검진은 자연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치과 진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당장 구강 문제가 없다고 자가 진단해서 정기검진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다. 치과 정기검진을 미루면 치아질환이 이미 많이 진행된 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악순환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9년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 결과를 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총 환자 ... (헬스잡학사전)스케일링 건보적용 8년…3명 중 1명은 "몰라" 오는 9일은 '구강보건의 날'로 국민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치주질환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심해지면 먹기조차 어려워져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이러한 치주질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치태와 치석이다. 스케일링은 칫솔질만으로 제거가 힘든 세균막과 치석 등 치주질환의 주요인을 전문가가 관리하는 방법으로, 건강한 잇몸을 ... 대수롭지 않은 치주질환, 방치 시 조산 확률 '최대 7배' 높여 충치와 치통이 주를 이루는 치과 진료는 당장 크게 불편하지 않으면 방문을 미루는 일이 많다. 때문에 치주질환은 2017년 기준 외래 진료 환자가 1500만명을 넘어 다빈도 질환 2위를 기록했으며, 전년대비 진료비 증가율(12.7%)은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치주 질환이 심해지면 이를 뽑아야 하는 상황뿐만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등 전신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하니 '치주질환' 진료 급증 치아와 잇몸 사이에 염증이 발생하는 치주질환 환자의 치과 방문이 지난해 7월 스케일링(치석 제거) 건강보험 적용 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치은염과 치주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1083만명으로 2009년(742만명)과 비교할 때 연평균 9.9% 증가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