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매일유업 비방’ 홍원식 남양회장 벌금 3천만원" 온라인에 경쟁사인 매일유업을 비방하는 허위 글을 올리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단독 신세아 판사는 지난 5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약식 기소된 홍 회장에게 벌금 3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남양유업 법인에도 약식명령으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 (영상)유통업계 CEO 국감 '줄소환'…갑질·독과점 화두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에 유통업계 CEO들이 대거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이들의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국회에 출석하는 증인 수를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밀도 있는 국감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23일 국회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최근 홍... 검찰, '경쟁사 비방 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약식기소 인터넷에서 경쟁사를 비방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003920) 직원들에 대해 약식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이들과의 공모가 확인된 홍원식 회장도 처분 대상에 포함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박현철)는 홍 회장과 A씨 등 남양유업 직원 2명, 홍보대행업체 대표 B씨 등을 업무방해, 정보통신망법 위반(정보통신망침해등)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양... 조희연 "영화 '학교가는 길' 상영금지 가처분 멈춰달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영화 '학교 가는 길'의 상영금지 시도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학교 가는 길은 장애 학생 학부모들이 무릎꿇은 끝에 설립된 특수학교인 서울 강서구 서진학교를 다루고 있다. 과거 설립에 반대했던 주민에 의해 최근 상영금지 가처분이 신청된 상태다. 조 교육감은 4일 오후 페이스북 계정으로 올린 대국민 호소문에서 "(영화는) 서진학교 설립을 반대하던 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