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상회복위, 3단계 전환·영업 제한 해제…인원 모임은 미결정 일상회복지원위원회가 내달부터 새로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놓고 3차례 점진적 전환에 합의했다. 또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은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없이 동시 해제키로 했다. 11월부터 적용할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최종안은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3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일상회복 지원위원... '위드 코로나' 코앞인데…델타·돌파 등 예사롭지 않은 '확진세'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방역당국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실내활동이 늘어나고, 환기가 어려워진 점을 꼽고 있다. 특히 비변이 대비 2.5배 높은 전파력을 보이는 등 국내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접종완료 후 재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도 일상회복 전환시점의 변수로 작용...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 30일 활동 종료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의 ‘서울시 1호 성동구 예방접종센터’가 오는 30일 운영을 종료한다. 접종인원 21만명 중 지난 26일 기준으로 접종 대상 인원 21만명 중 76.3%가 접종을 완료하며 '위드 코로나'로 향할 채비를 마친 결과다. 백신 접종률 70% 이상은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성동구 예방접종센터는 올해 4월1일 서울 자치구에서 최초로 개소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초읽기…백신 접종 계획 달라질까 이번 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고령층 등 고위험군 백신 접종 기조는 유지하되 일반적인 수준의 면역반응을 보이는 이들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이날 3차 회의를 열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 전략 마련을... '백신패스' 도입 연기 안해…PCR검사 유료화 '중장기 검토' 백신패스가 내달 1일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내달 1일 백신패스 이용을 위해서는 늦어도 이달 17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한다. 18~49세의 접종이 늦은 점을 고려하면 도입시점이 너무 이르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백신패스 도입 시기를 연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제도 안착을 위한 계도·홍보기간 운영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