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위드 코로나' 대응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서울시가 내달부터 시작되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지 1년 9개월 만에 일상으로 돌아갈 채비를 마쳤다. 서울시는 일상 회복에 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상 회복 추진단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단장으로 해 방역 의료, 경제 민생, 문화 관광, 자치 안전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정부... (영상_현장+)마지막 거리두기에 서울은 벌써 '위드 코로나' 내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앞두고 술집·식당이 많은 서울 시내 곳곳의 주말 저녁은 방역에서 해방된 모양새였다. 마지막 거리두기가 적용된 첫 주말인 지난 23일, '젊은이들의 성지'로 불리는 이태원·마포·강남 등에는 사적모임 인원 완화로 인해 '우르르' 몰려다니는 무리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먼저 이태원의 경우는 오는 31일 핼러윈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거리... '핼러윈 데이' 집단감염 우려…주점·유흥시설 특별 점검 시행 '핼러윈 데이'로 인한 집단감염 발생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주점·유흥시설 등을 중심으로 특별 방역점검에 나선다. 특히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업체와 외국인 등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에 대비해 외국인·젊은층이 다수 밀집하는 서울 이태원·홍대 등 주점·유흥시설 등을 ... 31일 '핼러윈 데이' 확진 우려심…일상회복 전 방역 '변수'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로 인한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류근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겸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408명으로 지난 ...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1명이 외국인 지난달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1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외국인 확진자 비율은 7월 6.3%에서 8월 9.2%로 한달 사이에 2.9%포인트가 증가했다. 따라서 서울시는 자치구 및 경찰서, 외국인 지원시설과 함께 구로·영등포·용산 등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 현장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용산구, 용산경찰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