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장동 3인방' 구속 여부 3일 결정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정민용 변호사(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대장동 3인방'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는 3일 가려진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들 3인방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오는 3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김씨에 대한 구속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보민 영장전담... 곽상도 "아들 50억원 추징보전 풀어달라" 항고 곽상도 의원(전 국민의힘 의원)이 아들 병채씨가 화천대유 측에서 퇴직금·위로금 등 명목으로 받은 50억원의 추징보전 조치를 풀어달라고 법원에 항고했다. 1일 법원에 따르면 곽 의원 측은 추진보전 청구를 인용한 서울중앙지법에 지난달 29일 항고장을 제출했다. 추징보전은 범죄수익으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을 피고인의 유죄 확정 전까지 동결시키는 절차다. 앞서 지... 검찰, 대장동 사건 전담수사팀 검사 4명 보강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에 제기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담수사팀 인력을 보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에 대한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를 위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에 부장검사 1명과 검사 3명 등 총 4명을 충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9일 경제범죄형사부 검사 전원(부장 유경필, 검사 8명), 공공... 이종필, '라임 펀드런' 원인으로 우리은행 지목…검찰 수사 급물살 탈까 희대의 금융사기 스캔들 ‘라임 펀드 사태’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다. 라임 펀드 주요 판매사인 우리은행이 펀드 설계·운용에 관여한 정황들과 이종필 전 부사장의 주장이 공개되며 그간 지지부진했던 우리은행 수사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관건은 우리은행을 통한 ‘라임 TOP2 밸런스펀드’ 가입 피해자들이 투자 원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느냐다. 우리은행을 통해 라... 시민단체, '대장동 의혹'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고발한다 2015년 하나은행이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중심에 있는 화천대유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배경에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시민단체들과 연합해 다음주 중 서울중앙지검에 김 회장과 이모 부행장, 최모 부장 등 하나은행 관계자들을 은행법 위반 및 배임 혐의로 고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