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뇌물수수’ 유재수, 2심도 집행유예 과거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하던 때 금융사 대표 등으로부터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형량은 뇌물 액수 일부에 대한 무죄 판단이 나오면서 1심보다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1-1부(재판장 이승련)는 5일 뇌물수수·수뢰 후 부정처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부시장에 대한 선... 송규종 전 국정원 감찰실장, '담박'에서 새출발 송규종(사진) 전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이 법무법인 담박에서 변호사로 새출발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 전 실장은 최근 담박의 파트너 변호사로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송 전 실장은 사법연수원을 26기로 수료한 뒤 군법무관을 시작으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서울·청주·부산·수원 등 주요 일선청에서 근무했다. 서울중앙... 민주당, 공수처에 윤석열 고발… “재판부 사찰·수사 방해”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주민 총선개입 국기문란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 민병덕 TF 부단장, 법사위원 등은 이날 오후 윤 전 총장과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에 근무했던 A씨에 대한 고발장을 공수처에 제출했다. 이들은 “법원이 윤 전 총장의 재판... 민주당, 퇴직금 50억 곽상도 아들 포르쉐 귀가 맹비난 대장동 개발사업의 시행사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곽상도 의원 아들이 포르쉐를 타고 경찰에 출석하자 여권이 맹비난하고 나섰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장관 딸이 아반떼를 타는데 곽 의원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주장을 했고 이를 언론이 공격적으로 보도했는데, 곽 의원 아들이 법정에 포르쉐를 타고 출석했다는 데도 보도... 추미애 "곽상도 아들 50억, 아버지 아니면 가능했을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26일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 논란에 "곽 의원은 성과급이라고 주장한다. 아버지가 곽상도가 아니었더라면 로또형 지급이 가능했을까"라고 비판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곽적곽, 곽상도의 적은 곽상도"라며 "자신의 아들은 '월급이 고작 이삼백만 원의 직원에 불과했다'고 큰소리쳤던 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