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유권자들, 자민당 선택…기시다, 총선 시험대 통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31일 실시된 중의원 총선거에서 단독 과반을 확보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자민당 31일 총선에서 전체 465석 중 261석을 얻었다. 이에 중의원 상임위원회 전체 위원장과 각 상임위 단독 입법 통과에 필요한 최소 의석수인 ‘절대 안정 다수’(261석)를 확보했다. 직전 자민당 의석수인 276석보다는 15석 줄어든 성적표를 받... 미 백악관 "종전선언, 한미간 '시기·조건' 관점 다를 수도" 미국 백악관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 한미간에 입장차가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핵심 전략 차원에서는 입장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백악관이 종전선언을 얼마나 진지하게 고려하는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할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 문 대통령-기시다 일 총리, 첫 통화…"징용문제, 해법 찾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첫 전화 통화에서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법적 해석에 차이가 있는 문제"라며 "양국 간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피해자 분들이 납득하면서도 외교 관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이날 오... 일본 언론 "문 대통령·기시다 오늘 첫 전화 통화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 첫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교도통신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만약 두 정상의 통화가 성사되면 지난 4일 기시다 총리가 취임한 이후 한일 정상 간의 첫 접촉이 된다. 기시다 총리로서는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7번째로 통화하는 외국 정상이 된다. 한일 정상 ... 청와대 "일본과 미래지향적 관계 기대, 현안 해결 함께 노력" 청와대가 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첫 연설과 관련해 "정부는 일본과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일) 양국 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고, 제반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기...